농축협 조합장, 국회 농협 개혁 입법 관련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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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협동조합 소속 농축협 조합장 16명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정책조정위원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농협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준병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 송옥주, 임호선, 임미애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협 감사위원회 설치 ▲정부 감독권 강화 ▲농협 발전 기본계획 수립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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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협동조합 소속 농축협 조합장 16명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정책조정위원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농협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준병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 송옥주, 임호선, 임미애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협 감사위원회 설치 ▲정부 감독권 강화 ▲농협 발전 기본계획 수립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합장들은 개혁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조합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농협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중앙회장 직선제와 관련해서는 비용 증가와 자격 검증 문제, 비조합원 출마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부는 현행 직선제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외부 감사위원회 신설에 대해서도 기존 감독기관과의 기능 중복과 운영 비용 증가, 정부 선임 구조에 따른 자율성 훼손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합장들은 “개혁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며 “단기 성과가 아닌 중장기 관점에서 신중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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