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취소되면 4월엔 힘든데' 정훈 은퇴식 정말 미뤄지나, 방수포 덮인 사직구장... 빗방울마저 굵어진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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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39)의 은퇴식이 과연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까.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이날 은퇴식이 취소될 경우 예정된 시구 행사 등을 모두 소화한 뒤에나 다시 치를 수 있다.
이후 롯데 내야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며 2025년 은퇴하기까지 KBO 통산 1476경기 타율 0.271(4211타수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 76도루, 출루율 0.353 장타율 0.389를 마크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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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리그 공동 7위 간 맞대결이다. LG 트윈스에 2연패 후 홈으로 돌아온 롯데는 6승 10패로, 6연패에 빠진 한화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양 팀 다 반전이 필요한 가운데, 롯데는 이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을 떠나보낸다. 하지만 오후부터 부산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은퇴식은 물론이고 경기 진행도 알 수 없어졌다. 롯데 구단은 일찌감치 대형 방수포를 깔고 대비했지만, 새벽까지 약한 비가 예고돼 있어 예측이 어려워졌다.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이날 은퇴식이 취소될 경우 예정된 시구 행사 등을 모두 소화한 뒤에나 다시 치를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4월 내 재개최는 힘들 수도 있다.
정훈은 양덕초-마산동중-용마고 졸업 후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단했다. 현대에서는 1군을 밟지 못했고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2010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롯데에 입단해 인연을 맺었다.
2010년 1군 데뷔 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풀타임으로 뛰기 시작했다. 이후 롯데 내야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며 2025년 은퇴하기까지 KBO 통산 1476경기 타율 0.271(4211타수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 76도루, 출루율 0.353 장타율 0.389를 마크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다.

경기 중에는 팬들이 기억하는 순간을 공모해 제작한 영상 'OH 정훈 모먼트'를 전광판으로 상영한다. 5회 말 종료 후에는 사직노래방 이벤트와 함께 'BRAVO MY LIFE' 응원 타임이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GOOD BYE HOON' 크레딧 영상이 상영된다. 응원가 원곡 'OH, CAROL'에 맞춰 선수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영상도 이어진다.
또한 정훈의 인생 그래프를 담은 티셔츠가 기념 상품으로 출시된다. 경기 당일 그라운드 키퍼, 볼보이, 응원단이 해당 티셔츠를 착용하며, 유니폼, 키링, 기념구 등 다양한 기념 상품도 선보인다. 후지필름과 협업한 한정 포토카드와 네컷포토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좌익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중견수)-이호준(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제레미 비슬리.

부산=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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