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각 임박…“이르면 다음 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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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구단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파드리스 구단주인 세이들러 가문과 우선협상대상자 간 합의가 이르면 다음 주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MLB 구단주 75% 이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구단 매각은 MLB 노사 협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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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구단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빠르면 다음 주 초 새 주인이 결정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파드리스 구단주인 세이들러 가문과 우선협상대상자 간 합의가 이르면 다음 주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종 입찰에는 4개 투자 그룹이 참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공동 구단주 호세 펠리시아노, EPL 에버턴 구단주 댄 프리드킨,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구단주 톰 고어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주 조 레이콥 등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
매각이 성사되더라도 절차는 남아 있다. MLB 구단주 75% 이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은 수주 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24년 구단주였던 피터 세이들러가 사망한 이후 매물로 나왔다. 세이들러는 공격적인 투자로 ‘스몰마켓’ 구단이던 파드리스를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하지만 세이들러가 세상을 떠난 뒤 가족 간에 구단 소유권 분쟁이 일어났다.
이번 구단 매각은 MLB 노사 협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단순한 구단 거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MLB는 오는 12월 노사협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구단 가치가 급등한 것이 확인되면 선수노조 측이 사치세 폐지 등 더욱 강력한 요구를 들고 나옹 수 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구장 펫코파크 평균 관중은 4만2677명에 이른다. 흥행과 성적을 동시에 잡으면서 구단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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