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큰손' 흥국생명, FA 최대어 정호영 이어 아쿼 자스티스 폭풍 영입, "'서브 1위' 아웃사이드히터로 삼각편대 강화 합류"

정현석 2026. 4. 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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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오프시즌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FA 최대어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영입한 데 이어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뛰던 아시아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를 전격 영입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정호영을 영입하며 2년 연속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군림한데 이어 알짜 아시아쿼터 자스티스까지 품으며 우승도전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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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경기. 현대건설 자스티스가 득점을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2.1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오프시즌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FA 최대어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영입한 데 이어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뛰던 아시아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를 전격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17일 자스티스 영입을 공식화 하며 "이번 영입으로 측면 전력을 강화하고 수비 안정감을 보강하며 새 시즌 선수단 재편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평가했다.

자스티스는 2025-26시즌 V-리그에서 검증된 기량을 보여준 일본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지난 시즌 현대건설 소속으로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득점 8위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경기력으로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자스티스는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득점력과 리시브 안정감을 함께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V-리그 경험을 이미 쌓았다는 점에서도 빠르게 팀에 적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흥국생명은 자스티스의 합류로 측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공격 조합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팀 전력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스티스는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4시즌을 함께한 요시하라 감독님과 흥국생명에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하라 감독은 "자스티스가 지난 시즌 보여준 공격력과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라인업과 공격 조합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흥국생명배구단 관계자는 "자스티스는 득점력과 수비 안정감을 함께 갖춘 선수"라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2024-2025시즌 후 일본인 사령탑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취임 직후 FA 최대어였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 정호영을 영입하며 2년 연속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군림한데 이어 알짜 아시아쿼터 자스티스까지 품으며 우승도전 의지를 천명했다. 흥국생명은 2025-2026시즌에서 4위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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