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브루나이·말레이시아서 경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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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석유에 크게 의존하는 호주가 한국·브루나이·말레이시아로부터 경유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석유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방문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브루나이와 한국에서 총 1억 리터(L)의 경유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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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말레이시아 정상, 안정적 에너지 공급 합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newsy/20260417151010671xoup.jpg)
중동산 석유에 크게 의존하는 호주가 한국·브루나이·말레이시아로부터 경유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석유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방문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브루나이와 한국에서 총 1억 리터(L)의 경유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디젤 확보가 앞으로 있을 추가 물량 확보 중 첫 번째 사례"라면서 "추가 연료를 농민들을 포함해 가장 필요한 곳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이번에 정부가 비용을 보증하는 석유 전략 비축 권한을 처음으로 행사해 두 나라로부터 연료를 얻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또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최근 중동 위기에 따른 세계 에너지 공급 차질 상황에서 양국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두 나라 사이 필수 에너지의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유국인 말레이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가 잉여 연료를 호주에 우선 공급하고 호주도 말레이시아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국 내에 2곳밖에 없는 정유공장 중 한 곳에 불이 나 석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주 #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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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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