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요트, 대통령기 시·도대항전 ‘금 6·은 3·동 1’ 선전

박희중 기자 2026. 4.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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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종합우승 ‘금자탑’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21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남 요트 선수단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 요트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21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요트 선수단은 지난 15일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종합득점 850점으로 2위 강원(810점), 3위 경북(780점)을 따돌리고 2004년과 2005년 대회 2연패 이후 21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600여명이 참가해 5개 종목 11개 클래스로 나눠 열렸다.

전남 요트는 여수시청 김창주·이경진 조가 남자일반부 470 혼성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출전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성희(부영여고 3년)는 ILCA6 여자 중·고등부에서, 박준수(예당고 2년)는 남자 중·고등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정지혁·서민준(보성비봉마리나요트스포츠클럽, 보성고 1년)이 29er 남자 중·고등부에서, 최운호(여수공공스포츠클럽, 웅천초 6년)와 박다올(보성비봉마리나요트, 보성노동초 6년)은 옵티미스트 남·여 초등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은메달 등 상위 입상도 이어졌다.

ILCA4 여자중등부 박이루다(보성비봉마리나요트스포츠클럽, 보성여중 2년)를 비롯해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 김지원(여수공공스포츠클럽, 여수종고초 6년), 여자 중등부 고민서(보성비봉마리나요트스포츠클럽, 예당중 2년)가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옵티미스트 단체전에서도 박이루다, 고민서, 이승호(무선중 2년), 김단아(여수공공스포츠클럽, 여남초 6년)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전남 선수단 선전에 힘을 보탰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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