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국내 유행 가능성…질병청 “백신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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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 BA3.2 변이가 국내에서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를 인용해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33개 나라에서 코로나19 BA3.2 변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BA3.2와 유전자 부위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백신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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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 BA3.2 변이가 국내에서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를 인용해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33개 나라에서 코로나19 BA3.2 변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오늘(17일) 설명 자료를 통해 BA3.2 변이는 2024년 11월 남아공에서 처음 출현했고, 국내에서도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주 호흡기환자 바이러스 분석 결과, 코로나19 검출률은 6.3%로 한 주 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주요 변이 중 BA3.2의 점유율은 지난 1월 3.3%에 불과했으나 지난달에는 23.1%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질병청은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BA3.2와 유전자 부위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백신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중증도 변화는 크게 없고, 여전히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이 유효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면서 “고령층의 경우 감염 시 입원 증가 등 중증 위험이 있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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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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