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손에 국가 운명 달렸다…李대통령, 공공기관 책임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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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공공기관과 부처 유관기관 등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국가 운명이 바뀐다"며 국민 삶에 대한 공직사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공기관, 각 부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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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최선 다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공공기관과 부처 유관기관 등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국가 운명이 바뀐다”며 국민 삶에 대한 공직사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공기관, 각 부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 본연의 역할은 국민이 맡긴 일을 대신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권한과 예산, 업무는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국민과 국가를 대신해 우리가 권한과 업무,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생사, 더 나은 삶을 살게 될지 더 악화된 삶을 살게 될지, 희망 있는 사회가 될지 절망적 사회가 될지가 결국 공직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공직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바뀌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가장 큰 책임을 지겠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과 여러분이 지휘하는 일선 공직자들도 국가의 운명과 국민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어 “미관말직이라 하더라도 국가의 일을 대신한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며 “그런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 말 부처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던 기관들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부처 유관기관 등 총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도 함께했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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