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다 운영수익’ 스터디카페의 변신

이경섭 매경비즈 기자(lee.kyungseop@mkinternet.com) 2026. 4. 1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상가 운영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직접 운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최근 1층 상가를 중심으로 운영형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심 ‘시장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장 이어가
< 제공=작심스터디카페 >
최근 상가 운영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직접 운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1층 상가를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상가 임대 모델은 경기와 상권 변화에 따라 공실이나 월세 미납 등 리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건물주들 사이에서는 임대에 의존하기보다 직접 운영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가져가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터디카페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인 운영이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인건비 부담을 낮출 수 있고, 학습 수요를 기반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이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1층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이 늘어나며, 가시성과 접근성을 활용한 운영 전략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스터디카페는 단일 수익 구조를 넘어 다양한 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기본적인 이용권 수익 외에도 스터디룸, 미팅룸, 콘텐츠 공간 등 공간 렌탈을 통한 추가 수익이 가능하며 하나의 공간에서 복합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요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던 이른바 ‘카공족’이 스터디카페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특히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카페를 중심으로 장시간 이용이 제한되거나 좌석 경쟁이 심화되면서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터디카페는 이 같은 수요를 흡수하며 대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커피를 포함한 이용 환경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장시간 체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 수익 구조와 수요 확장은 건물주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동일한 공간에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하고 무인 운영을 통해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운영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맹 인바운드 문의도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가 운영하는 작심스터디카페는 시장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로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7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직영 매장을 통해 검증된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작심은 단순 학습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커피, 다과 등의 기본 서비스 제공와 일부 매장에서는 OTT 콘텐츠 공간과 미팅룸 등을 구성해 학습, 업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터디카페가 단순한 창업 아이템을 넘어 ‘공간 수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임대 중심에서 운영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하나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수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최근 1층 상가를 중심으로 운영형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