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케이랩 "약국에서 DTC 유전자검사 키트 서비스를?"

임채규 기자 2026. 4.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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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의학·약학박사)이 자사 약국 영양상담 전용 브랜드 셀메드(CellMed)를 통해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 키트 '수퍼지노박스 약국형'을 선보였다.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는 "수퍼지노박스 약국형은 단순 유전자검사 키트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성과 고객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약국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개인 건강관리의 출발점이자 맞춤형 의료를 완성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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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메드 정회원 약국 통해 '수퍼지노박스 약국형' 선보여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의학·약학박사)이 자사 약국 영양상담 전용 브랜드 셀메드(CellMed)를 통해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 키트 '수퍼지노박스 약국형'을 선보였다. 약국을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초개인화 헬스케어 거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TC 유전자검사는 의료기관 방문 없이 소비자가 직접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다. 
제이비케이랩 제공

질병 진단 목적의 의료 유전자검사와는 달리 유전체 연구를 기반으로 특정 유전형과 영양, 생활습관, 운동 적합성, 피부 특성, 건강관리 요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검사다.

제이비케이랩의 '수퍼지노박스 약국형'은 총 144개 웰니스 항목을 분석할 수 있는 DTC 유전자검사 상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지방산 등 영양소 관련 51개 항목을 비롯해 식습관, 운동 적합성, 피부·모발 특성, 수면 습관, 카페인·알코올 대사, 비만과 혈압, 혈당, 관절 건강 등 다양한 영역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유전적 특성과 생활습관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 D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은 유형인지, 카페인 대사가 느린 편인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중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한지, 비만이나 복부비만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약사 입장에서도 수퍼지노박스 약국형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제비비케이랩의 설명이다.

유전자검사 키트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셀메드에서 제공하는 약국 유전자검사 상담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약사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유전자검사 결과 해석과 영양·운동·생활습관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환자와 고객의 건강관리 동반자로서 보다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검사 과정도 비교적 간단하다. 약국에서 고객의 건강 관심 분야와 검사 목적을 파악한 뒤 144개 웰니스 항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후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하고 검체를 제이비케이랩 유전체센터로 발송하면 전문 연구진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다. 결과 리포트는 다시 약국을 통해 전달되며, 고객은 약사와 함께 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이비케이랩 유전체센터 강혜연 이사는 "제이비케이랩의 DTC 유전자검사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전자 분석 결과와 개인의 건강 상태를 연계해 제품 추천과 상담 체계를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 있다"라며 "수퍼지노박스 출시가 약국 중심의 초개인화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는 "수퍼지노박스 약국형은 단순 유전자검사 키트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성과 고객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약국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개인 건강관리의 출발점이자 맞춤형 의료를 완성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