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하이브리드 제작, 영상 마케팅 비용 구조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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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콘텐츠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앞세워 캐릭터 지식재산(IP) 영상 시장의 제작 방식을 바꾸고 있다.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크리젠랩은 기업이 AI 기반 영상 제작을 직접 경험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생성형 AI를 통해 캐릭터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제작 효율을 혁신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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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최대 90%↓…실사급 캐릭터 구현
촬영·모델 없이 30초 영상 2종 제작 완료
시네마틱 광고·숏폼까지 하이브리드 제작

마케팅 콘텐츠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앞세워 캐릭터 지식재산(IP) 영상 시장의 제작 방식을 바꾸고 있다. 실사 촬영을 대체하는 ‘AI 하이브리드 제작’이 비용과 품질을 동시에 잡는 대안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17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자사 AI 프로덕션 ‘크리젠랩(CREAGEN LAB)’을 통해 롯데월드와 협업한 캐릭터 IP 기반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부산창경이 주관한 ‘롯데월드×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선정된 이후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캐릭터 IP의 세계관을 실사형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리젠랩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2D 캐릭터를 3D 실사형으로 확장하고, 펠트 질감과 세밀한 모션을 결합해 대형 스크린에서도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구현했다. 제작된 30초 분량 영상 2종은 SNS와 롯데월드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확산 중이다.
경쟁력은 AI와 전문 제작의 결합이다. 크리젠랩은 자체 생성 AI 솔루션과 영상 전문가의 연출·편집·후반 작업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촬영과 모델 섭외 없이도 브랜드 영상을 빠르게 제작한다. 시네마틱 광고부터 숏폼 콘텐츠까지 다양한 포맷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제작비를 기존 대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어 기업 마케팅 비용 구조를 바꿀 수 있다. 고비용·장시간 제작이 요구됐던 기존 실사 촬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며 ‘고효율 콘텐츠 생산’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크리젠랩은 기업이 AI 기반 영상 제작을 직접 경험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생성형 AI를 통해 캐릭터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제작 효율을 혁신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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