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더블 우승 멤버' 오스트리아 골키퍼 마닝거, 열차 충돌 사고로 48세에 사망

이신재 2026. 4. 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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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등에서 활약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알렉스 마닝거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차량을 몰다 기차와 충돌해 48세로 숨졌다.

BBC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잘츠부르크 경찰은 사고 차량에 마닝거 혼자 탑승했으며 열차 기관사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클럽 커리어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시작으로 아스널, 유벤투스, 우디네세,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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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골문을 지키던 마닝거. / 사진=연합뉴스
아스널 등에서 활약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알렉스 마닝거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차량을 몰다 기차와 충돌해 48세로 숨졌다.

BBC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잘츠부르크 경찰은 사고 차량에 마닝거 혼자 탑승했으며 열차 기관사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닝거는 오스트리아 대표로 33경기에 출전했으며 유로 2008에도 참가했다. 클럽 커리어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시작으로 아스널, 유벤투스, 우디네세,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거쳤다.

1997~2002년 아스널에서 64경기를 소화하며 1997-1998시즌 프리미어리그·FA컵 더블 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 시절에는 구자철·지동원·홍정호와 동료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아스널은 SNS를 통해 "비극적인 사망 소식에 큰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고, 유벤투스도 "겸손과 헌신이라는 보기 드문 미덕을 지닌 인물이 떠났다"며 애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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