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3만원에 사준 SK하이닉스 주식, 9억 됐어요” 인증글 화제

최원혁 2026. 4.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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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나중에 결혼 자금으로 쓰라며 오래전 자신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사준 SK하이닉스 주식이 대박을 냈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글쓴이 A씨는 증권 계좌 현황을 공유하며 "엄마가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를 데리고 증권회사 가서 계좌 만들게 하시더니 3000만원 안 되는 돈을 넣어주시고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셨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계좌에는 SK하이닉스 잔고 수량은 782주, 매입가는 3만3554원이며 현재가는 114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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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어머니가 나중에 결혼 자금으로 쓰라며 오래전 자신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사준 SK하이닉스 주식이 대박을 냈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에펨코리아 등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SK하이닉스에 투자해서 결혼자금을 만들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확산됐다.

글쓴이 A씨는 증권 계좌 현황을 공유하며 “엄마가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를 데리고 증권회사 가서 계좌 만들게 하시더니 3000만원 안 되는 돈을 넣어주시고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셨다”고 했다.

[에펨코리아]

A씨가 공개한 계좌에는 SK하이닉스 잔고 수량은 782주, 매입가는 3만3554원이며 현재가는 114만 6000원이다. 평가금액은 8억9617만2000원이고 평가손익은 8억6993만2129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무려 3315%에 달한다.

A씨는 “나중에 결혼자금에 보태라고 하셨는데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주식이 그대로 있다”며 “너무 고맙고 그때 엄마가 너무 대단하셨다. 지금도 매일 엄마한테 고맙다고 말씀드린다. 효도하겠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틴 게 실력이다”, “진짜 효도해야겠다”, “어머니는 100만원 넘길 때까지 결혼 못 할 줄은 몰랐을 것”, “난 근질근질해서 이미 팔고도 남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 46조6252억원, 영업이익 31조56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4분기 실적, 매출 32조8000억원, 영업이익 19조1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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