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풀스택 AI 컨소시엄, ADB 무대서 인공지능 전환 해법 제시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6. 4.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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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무대에서 개발도상국을 위한 AI 전환 해법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ADB-한국 인공지능 워크숍'에 참여해 한국형 풀스택 AI 모델과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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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퓨리오사·업스테이지 등 참여
“카자흐·필리핀 등 ODA 사업화 관심”
KOSA가 운영하는 풀스택 AI 컨소시엄이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한·ADB 공동 워크숍에서 한국형 풀스택 AI 모델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민성 업스테이지 클라우드 GTM 리드(오른쪽부터), 강지훈 퓨리오사AI 최고연구책임자, 이수형 메가존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 모습. <사진=KOSA>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무대에서 개발도상국을 위한 AI 전환 해법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ADB-한국 인공지능 워크숍’에 참여해 한국형 풀스택 AI 모델과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DB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ADB 및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AI 정책, 인프라, 산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와 ADB, 한국 정부 및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OSA는 풀스택 AI 컨소시엄 소속 기업들과 함께 세션에 참여해 AI 반도체·모델·플랫폼·서비스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구조를 소개했다. 개발도상국 환경을 고려한 적용 가능성과 실행 중심의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중동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기반으로 산업 적용 모델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NC AI는 자사 솔루션과 함께 공공·산업 분야 적용 사례 및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가능 사업 방향을 제안했다.

KOSA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선 발표 후 컨소시엄 기반 풀스택 AI 모델에 대해 다수 참여국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국가 단위 AI 생태계 구축 모델로서의 적용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한편 풀스택 AI 컨소시엄은 KOSA가 지난해 11월 자체 구성한 협력체로, AI 반도체·모델·플랫폼·서비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주기 AI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현재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개념검증(PoC) 및 사업화 연계를 진행 중이다. 향후 로보틱스·자율시스템과 결합한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KOSA는 “한국의 풀스택 AI 모델은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구조로,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단계에 맞춘 적용이 가능하다”며 “ADB 및 참여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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