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A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로 선전 [LPGA]

하유선 기자 2026. 4.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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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0위 김세영(33)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상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세영은 17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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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영 프로가 1라운드 후반 8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한 뒤 리액션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0위 김세영(33)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상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세영은 17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엘 카발레로CC의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이와이 치지(일본)가 일찌감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세영은 공동 2위로 홀아웃했다.



 



이날 그레이스 김(호주), 미란다 왕(중국)과 나란히 10번홀부터 티오프한 김세영은 11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13~14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꾼 김세영은 15번(파3)과 16번홀(파5) 연속 버디에 이어 18번홀(파3)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4타를 줄였다.



이후 5번홀(파5), 7번홀(파5), 그리고 9번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오랜 우승 갈증을 해소했고, L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올해 참가한 5개 대회 중 4번 컷 통과했으며,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 공동 3위와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0위로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파운더스컵 이후 참가한 최근 두 대회에서 컷 탈락과 공동 41위로 다소 주춤했던 김세영은 이번 로스앤젤레스에서 반등에 성공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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