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주가, 견고한 실적 대비 저평가… 목표주가 200만 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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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주가가 견고한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월 16일 보고서를 통해 "지역별 수요 성장과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삼양식품 12개월 목표주가 200만 원을 유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주가는 4월 17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6000원(0.44%) 오른 1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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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이 지난해 7월 밀양2공장 가동을 시작했음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했다. 손 연구원은 "일부 라인은 24시간 가동 체제로 전환되며 가동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라면 수출 데이터 기준 월별 최고 수출액을 경신하는 등 생산 효율성 개선과 수요 확대가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동찬 대표 "미국‧유럽 매출 더 늘릴 것"
손 연구원은 삼양식품 1분기 매출액 6831억 원, 영업이익 160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9.1%, 영업이익은 19.8%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 81%(5530억 원)는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 판매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아직 만족할만한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며 "지속해서 미국‧유럽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해 9월 종가 기준 163만 원을 기록한 후 하향 추세로 돌아서 3월 초 100만 원 선까지 떨어졌다. 손 연구원은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하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실적과 수요 흐름에는 유의미한 훼손이 없으며, 밀양2공장 가동 진행에 따른 성장 가시성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삼양식품 주가는 호실적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주가는 4월 17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6000원(0.44%) 오른 1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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