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에서 YS 정신 계승하겠다"...김현철 '공식 지지'에 화답

김재현 기자 2026. 4. 17. 10: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갑 출마를 예고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故) 김영삼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한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밝히자 이에 화답한 겁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17일) 새벽 소셜미디어에 "여기 부산에서 YS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썼습니다. "부산이 낳은 마지막 보수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이어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벽에 부산 시민들을 만나러 가면서 김현철 이사장의 글을 보았다"며 김 전 이사장의 어제(16일) 소셜미디어 게시글도 공유했습니다.

앞서 김 전 이사장은 해당 글에서 "그(한 전 대표)의 출마를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히며, "그의 출마가 보수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김 전 이사장은 "과거 민주화의 성지였고 항상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부산의 상징적 위치를 감안하면 한 전 대표의 출마는 부산의 새로운 좌표를 만들 공산이 크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산 북구 만덕으로 전입 신고한 한동훈.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