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분기 영업익 5.9조원…지난해 대비 18% ↑

조정아 2026. 4.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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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구독료 증가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습니다.

넷플릭스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16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 5천700만 달러(약 5조 8천595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어난 122억 5천만 달러, 순이익은 52억 8천300만 달러로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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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구독료 증가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습니다.

넷플릭스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16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 5천700만 달러(약 5조 8천595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3억 4천699만 9천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2% 늘어난 수치입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어난 122억 5천만 달러, 순이익은 52억 8천300만 달러로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넷플릭스는 "예상보다 높은 구독료 증가 덕분에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또, 주주 서한을 통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라이브 서비스로 일본에서 314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아 시청 기록을 경신한 것이 한몫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1분기 주당 순이익은 1.23달러로, 지난해 주당 0.66달러에서 2배 가까이 성장했고 시장 전망치였던 0.76달러도 훌쩍 웃돌았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의 인수·합병(M&A) 계약이 깨지면서 28억 달러의 위약금을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분기 호실적에도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대폭 떨어졌습니다.

정규장 종가에서 10.35달러(9.61%) 급락해 97.44달러로 시간외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2분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데,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 증가율은 1분기보다 낮은 13%로, 영업이익률은 32.6%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은 "1분기 실적은 외부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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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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