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평생 정산 회사 드물어, 스윙스에 감사" 빅나티 폭로에 일침 [종합]

김지현 기자 2026. 4.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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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이 최근 힙합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윙스와 빅나티 사이의 갈등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노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현재 진행 중인 논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빅나티는 해당 곡을 통해 스윙스가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저작인접권을 무단으로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스윙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폭로하며 갈등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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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래퍼 노엘이 최근 힙합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윙스와 빅나티 사이의 갈등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노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현재 진행 중인 논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모두 싸우지 않았으면 한다”는 화해의 메시지로 글을 시작했으나,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전 소속사 대표였던 스윙스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은 빅나티가 발표한 디스곡에서 시작됐다. 빅나티는 해당 곡을 통해 스윙스가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저작인접권을 무단으로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스윙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폭로하며 갈등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즉각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특히 빅나티와 나눈 화해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갈등이 격화되자 노엘은 소모적인 논쟁에 대해 피로감을 드러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못 할 싸구려 도파민이나 채우려는 분들을 위해 한마디 한다며 자극적인 이슈에만 매몰된 대중의 시선을 비판했다.


또 계약 및 정산과 관련한 힙합 업계의 현실적인 부분도 함께 짚었다. 노엘은 연예인 표준계약서상 회사가 평생 정산을 해주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며, 보통은 계약 종료 후 2~3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윙스에게 그 부분에 대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엘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개인적인 관계나 회사 운영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해명해야 하는 상황에 의문을 표하며, 더 이상의 과도한 여론전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스윙스와 동료들을 향해 자신에게는 음악을 시작하게 해준 은인들이자 동료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노엘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이자 의리 있는 발언이라며 지지를 보냈으나, 다른 쪽에서는 제3자가 개입해 싸구려 도파민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한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힙합계 내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팬들의 피로도 역시 높아지는 모양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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