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빠진 마인츠, 1차전 2-0 우위 날리고 UECL 8강서 짐 쌌다

이신재 2026. 4.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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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빠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UEFA 콘퍼런스리그(UECL) 4강 문턱에서 무너졌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UECL 8강 2차전 스트라스부르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 10일 홈 1차전을 2-0으로 잡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1·2차전 합산 2-4로 역전을 허용하며 4강 진출권을 내줬다.

경기 초반부터 밀린 마인츠는 전반 26분 벤 칠웰의 패스를 받은 세바스티안 나나시에게 선제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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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4강 진출에 실패한 마인츠 / 사진=연합뉴스
이재성이 빠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UEFA 콘퍼런스리그(UECL) 4강 문턱에서 무너졌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UECL 8강 2차전 스트라스부르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 10일 홈 1차전을 2-0으로 잡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1·2차전 합산 2-4로 역전을 허용하며 4강 진출권을 내줬다.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안은 이재성은 1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결장했다. 정규리그 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밀린 마인츠는 전반 26분 벤 칠웰의 패스를 받은 세바스티안 나나시에게 선제 실점했다. 9분 뒤에는 훌리오 세사르 엔시소의 크로스를 압둘 우아타라가 헤더로 연결하며 합산 스코어 2-2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9분 도미니크 코어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위기에 몰렸지만, 골키퍼 다니엘 바츠가 엠마누엘 에메가의 슈팅을 막아내며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후반 24분 엔시소의 역전골, 5분 뒤 에메가의 헤더골이 연이어 터지며 무너졌다.

플레이오프부터 출발해 리그 페이즈를 7위로 통과한 마인츠는 이번 대회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다. 16강에서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를 합계 2-0으로 꺾은 기세를 8강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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