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차, 48층 2천56세대로 재건축…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 2차 아파트가 48층 2천56세대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반포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대한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초구 서초동 1315번지 일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통합 심의안도 조건부 의결됐다.
전날 회의에서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반포 2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yonhap/20260417100227868iszn.jpg)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 2차 아파트가 48층 2천56세대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반포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대한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적률 299.98%, 최고 높이 170m의 주거 단지로 개발된다.
한강변 입지의 특성을 살리고 입체적인 수변 경관을 만들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이 들어서도록 유도했다. 대상지 북측의 한강과 반포한강시민공원을 고려해 충분한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도록 했다.
단지 내부에 공공 보행통로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단지를 통과해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수변 특화 공공 개방시설인 아트 및 북라운지, 갤러리 카페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공공 개방시설을 배치했고, 기부채납을 통해 치안센터와 아버지센터 등 공공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날 심의에서는 한강변 주동의 형태와 디자인을 개선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yonhap/20260417100228038nivc.jpg)
서초구 서초동 1315번지 일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통합 심의안도 조건부 의결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경부고속도로변 동측 역세권에 있다. 이번 심의를 통해 47년이 지난 노후 단지에서 5개 동(58층, 867세대)과 판매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선 주거복합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초대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을, 상부에는 주거 공간을 배치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높인다. 판매시설과 연계해 공개공지와 열린 공간을 조성해 도심 내 연속적인 녹지와 보행 공간을 구성한다.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시 유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변 숲길(길마중길)과 연결되는 단지 내외부 보행 동선을 계획했다.
학교와 인접한 구간은 층수를 낮췄다.
심의에서는 공원의 개방성과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인근 명달근린공원에는 산책로, 바닥분수, 놀이터 등 휴식 공간을 새로 만든다. 데이케어센터 등 사회 복지시설과 2만t의 빗물 저류시설이 함께 구축된다.
![방이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yonhap/20260417100228231kbbv.jpg)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대림가락 아파트는 866세대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전날 회의에서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
대림가락 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기존 6개 동 15층 480세대에서 8개 동 최고 35층 866세대(공공임대 121세대 포함)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통합심의안에 따라 대상지 남서 측에 있는 한양3차아파트와 통합한 공공보행통로(총 8m)를 조성해 인근 방산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공공 보행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입구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변 도보생활권 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
인근 저층 주거지와 상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 주차장이 조성되고, 방산초 학생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돌봄 시설이 생긴다. 청소년수련시설도 들어선다.
심의에서는 개방형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제자 성폭행 혐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 불구속 기소 | 연합뉴스
- 상가 화장실서 휴지 쓴 여성 병원 이송…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징역 4년' 선고에 얼굴 찌푸린 김건희…법정 나갈 때 '비틀' | 연합뉴스
- 해군 첫 여군 주임원사 탄생…해작사 황지현 주임원사 취임 | 연합뉴스
- 가수 꿈 안고 왔는데 술집으로…일 배우러 왔다가 노동착취 | 연합뉴스
- 이 정도면 병…출소 보름만 또 무면허 걸린 도로교통법위반 15범 | 연합뉴스
- 총파업 코앞인데…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해외로 휴가 | 연합뉴스
- 李대통령, 현충사 궁도대회서 "한번 해볼까요"…활시위 당겨 | 연합뉴스
- 장검 사진 올리고 "잡으러 간다"…대통령 협박 혐의 50대 검거 | 연합뉴스
- "할머니, 타세요!" 우크라軍 로봇개 보내 쌍지팡이 할머니 구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