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버림받고, 첼시서도 버림받는다…‘이적 한 시즌 만에 방출 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르나초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결승전이 (거취에) 영향을 줄 것이지만, 시즌 전체와 구단의 상황도 중요하다. 여름을 즐기고 나서, 그 이후에 어떻게 될 지 보겠다"며 이적을 암시했다.
이적시장 마감일에 4,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라는 거금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한 가르나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첼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르나초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프로까지 데뷔한 가르나초.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가르나초는 후벵 아모림 감독과의 불화가 시작되며 맨유 생활에 균열이 나기 시작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승전이 도화선이 됐다. 선발과 교체를 오갔던 가르나초는 그날도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됐고, 약 20분 가량을 소화했다. 맨유는 우승에 실패하며 초상집 분위기였는데, 그 상황에서 폭탄 발언을 뱉었다.
가르나초는 “결승전이 (거취에) 영향을 줄 것이지만, 시즌 전체와 구단의 상황도 중요하다. 여름을 즐기고 나서, 그 이후에 어떻게 될 지 보겠다”며 이적을 암시했다. 아모림 감독은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향했다.
이적 이후 가르나초는 “이적 결정은 매우 중요했고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시즌 종료 시점에서 돌아본 가르나초의 첼시 데뷔는 ‘낙제점’에 가까웠다.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리그 2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했다.
가르나초는 지금까지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기록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 봐야 한다. 공격 포인트 중 약 절반은 컵 대회에서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올린 것이었다. 리암 로세니어 감독은 가르나초를 ‘후보’로 간주하며, 주로 후반 교체로 활용하고 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기력에 첼시는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에 4,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라는 거금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한 가르나초.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프리미어리그(PL)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사진=더 선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