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서 개막…군 지역 첫 개최

박영민 2026. 4.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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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경남도체육회는 17일 오후 5시 30분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도민체전을 연다고 밝혔다.

1962년 시작된 경남도민체전이 군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은 "올해부터는 경남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며 "내년에는 서부 경남 4개 군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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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서 1만2천명 참가, 36개 종목서 '화합 열전'
지난해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남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창녕=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경남도체육회는 17일 오후 5시 30분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도민체전을 연다고 밝혔다.

대회 슬로건은 '하나 되는 함안·창녕, 두배 되는 행복 경남'이다.

1962년 시작된 경남도민체전이 군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 1만2천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36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의령군·하동군 등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도 400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회는 화합에 초점을 맞춰 지역별 순위를 별도로 매기지 않는다.

최고령 선수는 산청군 소속 게이트볼 선수 김순규(92) 씨이며, 최연소 선수는 창원시 소속 우슈 선수 엄세현(14) 군이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은 "올해부터는 경남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며 "내년에는 서부 경남 4개 군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개최지 문화행사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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