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부산 출마 여부 다음 주말 밝힐 것…아침·저녁 생각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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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6일 자신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다음주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순방 수행을 마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날 유튜브 방송 '권순표의 물음표'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순방을 다녀와서 정확하게 설명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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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ned/20260417094906183ybbn.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6일 자신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다음주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순방 수행을 마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날 유튜브 방송 ‘권순표의 물음표’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순방을 다녀와서 정확하게 설명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데, 하 수석도 이 일정에 동행한다.
하 수석은 “이제 제가 온전히 결정해야 된다는 것을 제대로 느낀다”며 “제 거취에 대해 굉장히 많은 말들 혹은 의견들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게 되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하 수석의 출마 여부에 대해 ‘개인의 문제’라고 밝힌 것과 관련 “공학인으로 30년 넘게 살다 지난 10개월 동안 참모로 살았는데, 참모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지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이번 건(출마설) 같은 경우도 참모로서의 자세를 견지했다”며 “그런데 충고를 듣고 나니, 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문제는 참모로서의 일이 아니고 제 개인의 일이 된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서 이제 좀 다르게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가만히 보니까 어떤 것이 더 국익에 중요한가에 대해서 아침, 저녁으로 계속 생각이 달라지는 거다”라며 “청와대에서 국가 AI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지역에서 AI가 제대로 확산이 돼서 성과를 만들어 제 고향을 발전시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략을 아무리 잘 세워도 법안이 정비가 되지 않으면 그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아침, 저녁으로 생각이 바뀌는데 죄송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지역의 출마하는 분들이 (나와 달라고) 성명을 내기도 했고, 김두관 전 의원도 나와달라, 그러면 본인은 희생하겠다고 SNS를 올렸다는 뉴스를 봤다”며 “그런 걸 보면 제가 여러 가지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참모로서 다음 주 순방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거기에 집중하고, 돌아오면 주말이 될 텐데 정말 어느 것이 더 국익에 중요한지 심사숙고해서 공식적으로 의견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지금 머릿속은 순방이 제일 중요하다”라면서도 “저울추가 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거지만 지금은 정확하게 심사숙고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 수석은 이 대통령의 의중에 대해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걸 공개적으로 표현한 걸로 알고 있고, 제가 스스로 최종 의사결정을 정리하면 그때 찾아뵙고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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