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보다 제네시스”…제네시스, 독일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4.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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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2026 독자 평가'에서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Best Brand Overall)'로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와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동시에 차지하며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품질과 디자인, 상품성 전반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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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보다 제네시스”…제네시스, 독일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사진 출처=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2026 독자 평가’에서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Best Brand Overall)’로 선정됐다. 제네시스의 이번 수상은 한국 브랜드가 아우토빌트 독자 평가 전체 1위에 오른 첫 사례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우토빌트의 이번 평가는 52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질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5만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했다. 전문 심사위원이 아닌 실제 독자 투표 결과라는 점에서 시장 인식이 직접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와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동시에 차지하며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품질과 디자인, 상품성 전반을 인정받았다. 특히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는 “이번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선정은 제네시스가 단기 판매 실적 보다는 브랜드의 기준을 세우는 전략으로 유럽에서의 존재감을 차근차근 넓혀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과 영국, 스위스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왔으며, 연내 스페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실을 계속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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