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톰 크루즈, 다시 매버릭으로…‘탑건3’ 제작 공식 발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6. 4.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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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64) 주연 영화 '탑건'이 3편 제작에 들어간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1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을 통해 '탑건 3' 제작 돌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3편 제작의 중심에도 톰 크루즈가 있다.

'탑건: 매버릭'이 신구 세대의 조화를 통해 세대교체를 그려낸 만큼 3편에서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매버릭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기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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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개봉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64) 주연 영화 ‘탑건’이 3편 제작에 들어간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1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을 통해 ‘탑건 3’ 제작 돌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재 각본 작업이 진행 중인 초기 단계로 톰 크루즈가 또 한 번 주인공 ‘매버릭’ 역을 맡는다. 시리즈의 상징적인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 역시 제작 전반에 참여해 시리즈의 정체성을 잇는다.

지난 2022년 36년 만에 돌아왔던 속편 ‘탑건: 매버릭’은 당시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통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 15억 달러(약 2조 2200억 원)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대박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CG(컴퓨터 그래픽)가 아닌 실제 전투기에 몸을 싣고 중력가속도를 견뎌내며 촬영한 ‘진짜 액션’이 주는 압도적 리얼리티가 전 세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탑건: 매버릭’은 실제 전투기에 몸을 싣고 중력가속도를 견뎌내며 촬영한 ‘진짜 액션’이 주는 압도적 리얼리티가 MZ세대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3편 제작의 중심에도 톰 크루즈가 있다. 올해로 64세를 맞이한 그는 할리우드에서 ‘나이가 들수록 더 위험한 액션에 도전하는 배우’로 통한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완벽주의를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강조해온 그의 철학은 이번에도 대역 없는 고난도 비행 액션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활약했던 마일즈 텔러(루스터 역)와 글렌 파월(행맨 역) 등 신세대 조종사들의 재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탑건: 매버릭’이 신구 세대의 조화를 통해 세대교체를 그려낸 만큼 3편에서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매버릭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기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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