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이정은6, '메이저 전초전' LA 챔피언십 첫날 어땠나?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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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은, 다음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막을 올리는 2026년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LPGA 투어에서 일군 4승 중 3승이 메이저 우승인 전인지가 앞으로 셰브론 챔피언십 또는 AIG여자오픈(이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1승을 추가한다면, LPGA 투어 5대 메이저 중 4개의 다른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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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은, 다음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막을 올리는 2026년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이 때문에 '메이저 퀸' 전인지(32)의 경기력에 관심이 간다.
LPGA 투어에서 일군 4승 중 3승이 메이저 우승인 전인지가 앞으로 셰브론 챔피언십 또는 AIG여자오픈(이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1승을 추가한다면, LPGA 투어 5대 메이저 중 4개의 다른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지난 몇 년간 부상으로 고생한 전인지는 올 들어 통증에서 벗어나면서 지난달 말 끝난 포드 챔피언십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23년 8월 CPKC 여자오픈(공동 8위)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톱10 성적을 냈다.
직후에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라, LPGA 투어 선수들에게도 필드가 제한되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일정상 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상승세를 타다가 2주간 대회에 나오지 않았던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JM이글 L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기복을 보였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써낸 전인지는 50~60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전인지는 첫 홀인 10번(파4)부터 12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등 출발이 좋았다.
15번홀(파3) 버디를 보태면서 10위권으로 진입한 전인지는 그러나 16번홀(파5)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고, 이후로 힘든 경기가 이어졌다.
1번홀(파5)과 6번홀(파3) 보기를 적으면서 타수를 원점으로 돌린 전인지는 7번홀(파5) 버디에 힘입어 다시 언더파를 만들었다.
또 다른 '메이저퀸' 이정은6는 월요예선이 아닌 지난해 포인트 랭킹으로 출전권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인원이 144명으로, 올해 열린 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많다. 그만큼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셈이다.
2025시즌 CME 포인트 118위를 기록해 올해 시드를 지키지 못한 이정은6는 작년 연말 참가한 퀄리파잉 Q시리즈를 통해 올해 2부인 엡손투어에서 뛰고 있다.
이정은6는 월요일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통해 출전권을 따낸 지난달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는 공동 45위로 마쳤고, 이번이 2026시즌 두 번째 정규투어 참가다.
이정은6는 이날 버디 하나와 보기 2개를 차례로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쳤고, 100위 밖으로 밀려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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