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골퍼' 최운정, 로스앤젤레스 첫날 6언더파 선두권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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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코스에서 멀어져 있었던 '엄마 골퍼' 최운정(3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최운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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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코스에서 멀어져 있었던 '엄마 골퍼' 최운정(3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최운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이와이 치지(일본)가 리더보드 1위,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2위 자리를 선점한 가운데, 최운정은 한국시각 오전 7시 40분 현재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최운정은 지난 2021년 12월 판사와 결혼해 2023년 임신 사실을 알린 후 출산과 육아로 2년여의 공백기를 거쳤다.
2025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골프선수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한 차례 출전한 뒤, 올해 3월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로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번이 2026시즌 4번째 출전인 최운정은 블루베이 LPGA 공동 46위, 포티넷 파운더스컵 컷 탈락, 그리고 포드 챔피언십 공동 42위로 투어에 적응을 마쳤다.
최운정은 처음 경기하는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에서 초반이 좋았다. 2번홀(파4)에서 낚은 첫 버디를 신호탄으로 3번과 4번홀(이상 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버디를 골라낸 6번(파3), 8번(파4), 10번(파4)까지 10개 홀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를 적어낸 최운정은 일찌감치 선두권 경쟁에 가세했다.
다만, 이후로는 기복을 보이면서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2번홀(파4)에서 써낸 보기는 14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15번(파3)과 16번홀(파5)에서 보기-버디를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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