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용납 못 한다" 분노한 뮌헨 수비수 스타니시치, 레알 뤼디거 욕설 주장 "두 번이나 하더라"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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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경기 매너를 강하게 비판했다.
스타니시치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새벽(한국 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내용보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스타니시치는 뤼디거가 경기 도중 거친 플레이와 함께 욕설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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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경기 매너를 강하게 비판했다.
스타니시치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새벽(한국 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6-4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 직후 레알 마드리드는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경고 누적 퇴장에 대해 반발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이 집단으로 심판진을 둘러싸고 항의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아르다 귈러는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다 퇴장까지 당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내용보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스타니시치는 뤼디거가 경기 도중 거친 플레이와 함께 욕설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스타니시치는 "이런 행동은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내게 단 한 단어로 뭐라고 했는데, 그걸 두 번이나 반복했다. 무엇을 말했는지 궁금하다면 뤼디거에게 직접 물어보라. 뤼디거가 인정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니시치는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해당 행동에 대한 불쾌감을 분명히 했다. 스타니시치는 "나는 상대를 도발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경기 중 감정이 격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받아들일 수 없다. 상대가 아는 사이든 아니든 이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RMC 스포츠>는 뤼디거가 스타니시치와의 충돌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뤼디거는 카마빙가의 퇴장 판정에 대해 "이런 이유로 선수를 퇴장시킬 수 없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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