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아들' 김현철 "한동훈 출마 찬성".. 韓 "부산서 정신 잇겠다"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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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준비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현철 이사장은 어제(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북갑 보궐선거에 출마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의 관심이 많다"며 "정치인이라면, 그것도 앞으로 길게 내다봐야할 위치라면 원내로 진입해서 활동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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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길게 내다볼 정치인이면 원내 활동은 당연한 일"
"부산 상징적 위치 감안하면 한동훈 출마는 새로운 좌표"
한동훈 "YS의 헌신, 역경 굴하지 않는 용기 이어갈 것"
한동훈 前 국민의힘 대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준비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현철 이사장은 어제(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북갑 보궐선거에 출마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의 관심이 많다"며 "정치인이라면, 그것도 앞으로 길게 내다봐야할 위치라면 원내로 진입해서 활동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힘에서 부당하게 제명되었을 때에도 원외라는 신분이 크게 제약이 되었다는 것을 몸소 실감했을 것"이라며 "나는 그의 출마를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곧 처리질 지선에서 경북을 제외하곤 전 지역에서 열세로 나타난다"며 "당대표라는 사람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가로이 외유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한 전 대표에 대해선 "서울 부산은 물론 대구마저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의 출마는 일단 보수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민주화의 성지였고 항상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부산의 상징적인 위치를 감안한다면 한 전 대표의 출마는 부산의 새로운 좌표를 만들 공산이 크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김 이사장의 글을 공유하며 "새벽에 부산 시민들을 만나러 나가면서 김현철 이사장님의 글을 보았다"라며 "제가 여기 부산에서 YS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이 낳은 마지막 보수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님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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