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신치용 딸'은 다르네… 박철우 감독이 밝힌 아내 신혜인과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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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철우 감독이 명장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의 딸이자 아내 신혜인과의 일화를 전했다.
박철우 신임 감독 취임 기자회견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박철우 감독은 "며칠 전 아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 팀에 집중하라고. 일주일에 1번만 집에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신치용 감독의 사위이자 V리그 레전드 박철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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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우리카드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철우 감독이 명장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의 딸이자 아내 신혜인과의 일화를 전했다.
박철우 신임 감독 취임 기자회견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박철우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코치로 합류했다. 지난 1월 파에스 전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고, 후반기 18경기에서 14승4패를 기록하며 봄배구에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KB손해보험을 이끌며 '장충의 봄'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현대캐피탈에 무너졌지만 훌륭한 여정이었다.
결국 우리카드는 정식 사령탑으로 박철우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박철우 감독은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19시즌간 564경기 1945세트에 출전하면서 서브 350개 성공 1호, 후위 공격 20000점 1호, V-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개인 50득점(09~10시즌), 18~19시즌에는 남자부 최초 통산 5000득점 고지를 밟는는 등 V-리그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다.
더불어 박철우 감독은 현역 시절 현대캐피탈에서 2번(05~06, 06~07시즌), 삼성화재로 이적한 10~11시즌부터 13~14시즌까지 4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우리카드 팬들은 벌써부터 박철우 감독에게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하나 박철우 감독에게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처가가 '명장 집안'이다.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이 장인어른이다. 신치용 감독은 실업리그 시절 77연승 신화와 함께 슈퍼리그 8연패를 달성했다. V리그 원년인 2005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07~2008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7연속 통합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박철우 감독은 명장 신치용 감독의 사위이기에 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박철우 감독은 "장인어른이자 스승님 신치용 감독과 배구를 할 때는 분업배구, 시스템 배구를 배웠다. 저한테 녹아있는 게 있다"면서 "(감독으로 선임되자) '겸손해라'라고 깔끔하게 메시지 보내주셨다. 오늘(16일) 아침에도 오셔서 너무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시고 항상 그 짧은 말 속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며 스승이자 장인어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신치용 감독의 딸이자 아내인 신혜선 전 프로농구 선수와의 일화도 밝혔다. 박철우 감독은 "며칠 전 아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 팀에 집중하라고. 일주일에 1번만 집에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3년 안에 우승 한 번 하라고 주문하더라. 그래서 내년(2027년)에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하고 많은 시간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신치용 감독의 사위이자 V리그 레전드 박철우 감독. 장인어른에 뒤를 이어 명장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확실한 것은 아내의 특급 지원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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