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팬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월클은 팬 서비스부터 달랐다…에브라가 보여준 '모범답안'

강의택 기자 2026. 4.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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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파트리스 에브라가 입국 현장의 팬서비스부터 기자회견 발언까지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진심을 드러냈다.

한국 팬들에게도 에브라는 특별한 존재다.

에브라는 박지성과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지금까지도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스타로 기억되고 있다.

에브라는 "한국에 올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사인과 사진 촬영도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싶다"며 "팬들이 나에게 주는 사랑을 10배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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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에브라. /사진=슛포러브

[STN뉴스=인천공항] 강의택 기자┃파트리스 에브라가 입국 현장의 팬서비스부터 기자회견 발언까지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진심을 드러냈다.

에브라는 OGFC의 일원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에서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맞붙는다.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인 에브라. 2006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뒤 8시즌 동안 활약하며 공식전 379경기에 출전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핵심 측면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 팬들에게도 에브라는 특별한 존재다. 박지성과 맨유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끈끈한 우정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브라는 박지성과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지금까지도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스타로 기억되고 있다.

은퇴 후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 콘텐츠에 함께 출연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보여줬다. 이번 방한 기간에도 박지성은 물론 박지성의 아버지와도 만나 식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관계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은 이번 방한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에브라는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고,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다. 에브라는 밝은 미소로 맞이해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태도로 화답했다.

파트리스 에브라. /사진=슛포러브

기자회견에서도 에브라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에브라는 "한국에 올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사인과 사진 촬영도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싶다"며 "팬들이 나에게 주는 사랑을 10배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OGFC는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에드윈 반 데 사르 등 EPL 전성기를 풍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손잡고 만든 팀이다. 화려한 이름값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는 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출범 후 첫 공식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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