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반 X하고, 월 200만원 벌었다"...2030 여성들 몰린 부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료 구독자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하는 SNS(소셜미디어) 정책을 활용해 돈을 버는 이른바 '블루레이디' 부업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유명인에게만 제공하던 파란 배지를 2022년 11월부터 유료 구독자에게도 허용했고, 2023년 7월부터는 광고 수익도 지급하기 시작했다.
월 1만원 수준의 유료 서비스 '프리미엄'을 구독하고 파란 배지 팔로워 500명, 최근 3개월 게시물 노출 수 500만회를 달성하면 2주 단위로 수익금이 지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료 구독자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하는 SNS(소셜미디어) 정책을 활용해 돈을 버는 이른바 '블루레이디' 부업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블루레이디 부업은 SNS 플랫폼 엑스(X·옛트위터)가 운영 정책을 바꾸면서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유명인에게만 제공하던 파란 배지를 2022년 11월부터 유료 구독자에게도 허용했고, 2023년 7월부터는 광고 수익도 지급하기 시작했다.
블루레이디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강조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엑스에서 주도하는 사용자를 지칭하는 말로, 유료 서비스 구독 계정명 옆에 붙는 파란 배지에서 유래했다. 현재 2000~3000명으로 추정된다.
월 1만원 수준의 유료 서비스 '프리미엄'을 구독하고 파란 배지 팔로워 500명, 최근 3개월 게시물 노출 수 500만회를 달성하면 2주 단위로 수익금이 지급된다.
이들은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합니다) 등을 통해 서로 팔로워를 늘리고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수익 기준 달성을 돕는다. 대부분이 2주에서 한두 달 안에 수익 요건을 충족한다.
다만 실제 수익은 개인별 편차가 크며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 잡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정 수준 이상의 노출과 지속적 활동이 필요해 노동 대비 효율이 낮을 수 있다는 평가다.

콘텐츠는 재테크와 주식, 청약 정보부터 일상 얘기까지 다양하다. 해당 부업은 대학원생이나 프리랜서처럼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이들이 SNS 활동만으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 이용자는 하루 1시간 30분 활동으로 한 달에 약 200만원을 벌었다는 경험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른 이용자는 "일상 아무 말을 쓰고 다녔는데 1000달러(한화 약 148만원)를 받았다"며 "유튜브는 영상 편집이 필요하고 블로그는 사진을 찍으러 나가야 하지만, 엑스는 앉아서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고환율 시대에 달러로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머니투데이 뉴스속오늘]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만원도 못 벌던 개그맨..."수입 1000배" 변호사 된 깜짝 근황 - 머니투데이
- "제수씨와 잠자리를?" 초강수 질문…'친자확인' 남편, 끝내 결백 입증 - 머니투데이
- "조진웅, 은퇴할 줄 몰랐다…식사 제안도 거절" 정지영 감독이 전한 근황 - 머니투데이
- 치어리더 정가예 "폭언·욕설에 병원 치료→활동 중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새벽에 전화, 돈 요구" 김원희, 사생활 털렸다...해킹범이 협박 - 머니투데이
- 닭가슴살로 300억 벌더니…허경환 "작년부터 사업 손 떼" 고백 - 머니투데이
- "삼전닉스, 또 전고점 뚫겠지만…'이때'부터는 파세요"[부꾸미] - 머니투데이
- 술 먹다 복통으로 실려온 여성, 알고 보니 '만삭'…"임신 몰랐다" - 머니투데이
- 5억씩 준대도 싫다는 노조...삼성전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 머니투데이
- "죄송, 비행기 못 뜹니다" 연휴 앞두고 날벼락…취소 속출하는 중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