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남중국 노선 유류할증료 올려…중동전쟁 이후 첫 운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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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연료 수급난으로 한국∼남중국(홍콩 포함) 노선의 유류할증료(저유황유 할증료·ECC)를 5배 인상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화주사들에 공문을 보내 5월 1일 출항분부터 한국발 남중국향 ECC를 5배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국내 다른 선사들도 20피트 컨테이너 유류할증료를 기존 50달러에서 150달러로,40피트 컨테이너 ECC를 100달러에서 300달러로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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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연료 수급난으로 한국∼남중국(홍콩 포함) 노선의 유류할증료(저유황유 할증료·ECC)를 5배 인상했다. 전쟁 이후 HMM이 운임 인상 조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중동 지역에 대해 항로 우회 조처를 내리면서 컨테이너당 1000달러를 부과한 바 있지만, 해당 조치는 당시 인도~중동지역을 운항 중이던 컨테이너선 3척에 한정된 조치였다.

미국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항공업계를 넘어 국내 해운업계에도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다른 선사들도 20피트 컨테이너 유류할증료를 기존 50달러에서 150달러로,40피트 컨테이너 ECC를 100달러에서 300달러로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류할증료 인상이 다른 노선으로 확대될 경우 화주들의 물류비 부담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남중국 노선의 운임이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00달러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ECC 상승분 80달러는 운임의 4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반진욱 기자 halfn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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