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축제 간 한국인 조심’…태국서 닷새간 195명 사망,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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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싸움'으로 잘 알려진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끄란 축제 기간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송끄란 연휴 기간인 지난 10~14일 태국 전역에서 교통사고가 951건 발생해 191명이 숨지고 911명이 다쳤다.
축제 분위기에 빠진 이들이 오토바이를 과속 운전하거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사고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끄란 축제는 태국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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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싸움’으로 잘 알려진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끄란 축제 기간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송끄란 연휴 기간인 지난 10~14일 태국 전역에서 교통사고가 951건 발생해 191명이 숨지고 911명이 다쳤다.
루따폰 나와랏 태국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교통사고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속(38.54%)이었으며, 음주운전(28.13%)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축제 분위기에 빠진 이들이 오토바이를 과속 운전하거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사고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의 72.88%는 오토바이와 관련된 사고였고, 피해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가장 많았다.
송끄란 축제는 태국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다. 물을 뿌리며 서로의 액운을 씻고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린다. 길거리에서 물총이나 바가지 등으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모습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송끄란은 대규모 관광 수요를 이끄는 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성범죄와 인명 피해 사고가 잇따르며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 취재하던 여성 기자가 성추행 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태국 타이거에 따르면 파툼완 경찰은 송끄란 축제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여성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 기자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느낀 후 A 씨에게 곧바로 항의했고, 이에 A 씨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축제 현장에 있던 경찰 두 명이 구조 요청 소리를 듣고 A 씨를 체포했다. 현재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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