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굳히기’ 시동 건 강원FC, 아챔 진출권 따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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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이뤄낸 오렌지 군단이 내친김에 아시아 무대 진출권을 노린다.
무실점 연승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2주 연속 베스트 팀을 독식한 만큼 공수 양면에서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강원FC는 18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양 팀의 격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강원으로서는 상위권을 넘어 아시아 무대 진출권으로 향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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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개인 모두 상승세 최고조
‘강릉 불패 신화’ 자신감 더해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이뤄낸 오렌지 군단이 내친김에 아시아 무대 진출권을 노린다. 무실점 연승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2주 연속 베스트 팀을 독식한 만큼 공수 양면에서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강원FC는 18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강원은 2승 3무 2패(승점 9·득점 8)로 4위, 전북은 3승 2무 2패(승점 11)로 3위에 올라 있다.
양 팀의 격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강원으로서는 상위권을 넘어 아시아 무대 진출권으로 향할 기회다.
강원이 승리한다면 전북과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3위 팀에 차기 시즌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투(ACLT) 출전권을 부여한다.
절호의 기회를 잡은 강원은 분위기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유기적인 빌드업에 강한 압박과 높은 에너지 레벨까지 더하면서 무실점으로 연승을 챙겼다. 2주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될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팀적으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혈이 뚫렸다는 부분도 고무적이다. 대전을 상대로 김대원이 마수걸이 득점, 고영준이 마수걸이 도움을 올렸다. 김건희와 김동현도 전력에 복귀하며 완전체가 됐고, 강준혁은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로 김문환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강릉 불패 신화도 강한 자신감을 주는 요소다. 강원은 2024년 7월부터 약 1년 9개월, 22경기째 안방에서 패배하지 않고 있다. 이 자신감에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 대한 복수심까지 더해진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강원은 최근 10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6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우위다.
정경호 감독은 대전전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방향성 그대로 준비하겠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시스템을 유지해야 한다”며 “선수들도 연승과 4위라는 부분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전북을 상대로도 높은 에너지 레벨로 우리의 조직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강준혁도 “제 크로스가 연승에 도움이 돼 기쁘다. 다음에는 동료들이 어시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믿기에 더 철저히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역전패한 기억이 생생하다. 다른 각오 없이 상대를 부숴버리기 위해 제대로 싸워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그룹 싸이커스(xikers) 현우가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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