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조달청장 “강원 청년·사회적기업 의견 정책 적극 반영”

김혜정 2026. 4. 1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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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보 조달청장은 16일 강원지방조달청을 찾아 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강원지역 청년·사회적기업 대표 10명과 만나 공공조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청장은 기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기업들이 겪는 부담이 클 것"이라며 "조달청이 할 수 있는 제도적·예산적 지원을 최대한 찾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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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보 조달청장이 16일 강원지방조달청을 방문, 강원지역 청년·사회적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호 기자

백승보 조달청장은 16일 강원지방조달청을 찾아 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강원지역 청년·사회적기업 대표 10명과 만나 공공조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청장은 기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기업들이 겪는 부담이 클 것”이라며 “조달청이 할 수 있는 제도적·예산적 지원을 최대한 찾아 돕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가 의료·바이오와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조달청 혁신제품 지원 방향과도 잘 맞는다”며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의견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들은 조달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쏟아냈다. 원나리 현대파크 대표는 막구조물 공사의 경우 강풍 등 날씨 영향이 큰데도 현장별 판단이 제각각이라며, 물품 특성을 반영한 납기 연장 기준을 수요기관에 명확히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장애인기업 제도를 악용한 위장·대리입찰 문제를 거론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도 건의했다.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는 전문성 없는 업체들의 무분별한 투찰로 최저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입찰 질서를 바로잡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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