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유가 폭탄’ 강원도 휘발윳값 ℓ당 2000원 돌파

신예림 2026. 4.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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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여파로 강원도내 휘발윳값이 4년만에 2000원대를 돌파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원도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0.08원으로, 전날(1998.79원)보다 1.29원 상승했다.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대비 0.91원이 상승한 ℓ당 1998.97원으로, 2000원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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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4년 만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 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중동 사태 여파로 강원도내 휘발윳값이 4년만에 2000원대를 돌파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원도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0.08원으로, 전날(1998.79원)보다 1.29원 상승했다. 최저가는 1950원, 최고가는 2119원으로 집계됐다.

강원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긴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강원 휘발유 가격은 2022년 7월 22일(2005.80원) 이후 2000원선을 하회했으나 중동 사태 장기화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또 다시 2000원대로 들어섰다. 경유 가격도 ℓ당 전날보다 1.64원이 오른 1994.68원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대비 0.91원이 상승한 ℓ당 1998.97원으로, 2000원에 근접했다. 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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