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삭발→흰머리 '빨간 립스틱' 파격 변신..."지금이 제일 예쁘다"

조나연 2026. 4. 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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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배우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미선과 김정난이 함께 놀이공원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에는 두피 관리 영상을 공개하며 "머릿결과 머리숱이 걱정돼 관리숍을 찾았다. 제대로 힐링하고 왔다"고 전하는 등 점차 일상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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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박미선 /사진제공=KBS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배우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미선과 김정난이 함께 놀이공원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미선은 선글라스와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희끗해진 머리와 대비되는 또렷한 스타일링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는 “여기 땅 보러 왔다. 용인 쪽에 5만 평 있다”며 특유의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화장도 직접 했다. 눈썹 문신이 좀 빠졌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대화 속에서도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 엿보였다.

사진 = 김정난 유튜브 채널


이날 박미선은 나이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내년 환갑을 앞두고 있는 그는 “요즘 60세는 60세도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정난이 “이 얼굴이 어떻게 환갑이냐”고 반응하자 웃으며 받아쳤다.

이어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말한 박미선은 “예전에는 꽃처럼 예뻤다면 지금은 무르익은 열매 같다. 아는 것도 많고, 지혜도 쌓였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판다를 만나며 한층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보니 훨씬 귀엽다”, “미칠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이어진 벚꽃 산책에서는 “아줌마들의 우정은 끝까지 간다”며 웃음을 나눴다.

앞서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며 “항암 치료를 앞두고 미리 머리를 밀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두피 관리 영상을 공개하며 “머릿결과 머리숱이 걱정돼 관리숍을 찾았다. 제대로 힐링하고 왔다”고 전하는 등 점차 일상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박미선 유튜브 채널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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