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직원 성폭행 시도' 김가네 김용만 회장에 징역 3년 구형

김근현 기자 2026. 4. 16.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3년 9월 23일 회식 중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여직원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 /홈페이지 캡처. 

|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김 회장의 준강간미수 혐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간의 취업 제한 명령도 청구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3년 9월 23일 회식 중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여직원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김 회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 직후 피해자와 3억 원에 합의해 사실상 종결된 사안이었으나,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고발로 수사가 재개된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잘못을 깊이 후회한다"면서도 "본인이 구속될 경우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생계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인생은 서민을 위한 음식을 만들며 사회에 봉사하겠다"며 회사 운영 매진 의사를 덧붙였다.

김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는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에 나올 예정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