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감독님께 보답할 승리’ 전주 KCC 강민석, 3년 팀워크 앞세워 우승 꿈꾸다

최상훈 2026. 4.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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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팀원들과 많이 이겨서 정의한 감독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KCC 이지스 주니어 전주점 (이하 전주 KCC) U12 대표팀 강민석(군산 금빛초 6)의 시선은 '보답'을 향해 있다.

이런 강민석의 곁에는 정의한 감독의 세심한 지도가 있었다.

정의한 감독의 격려 속에 훌쩍 자라난 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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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팀원들과 많이 이겨서 정의한 감독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KCC 이지스 주니어 전주점 (이하 전주 KCC) U12 대표팀 강민석(군산 금빛초 6)의 시선은 ‘보답’을 향해 있다. 군산에서 전주를 오가는 고된 여정 속에서도 농구공을 놓지 않는 강민석. 팀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감독님께 선물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봤다.

군산-전주 잇는 농구 열정... ‘시행착오’ 두렵지 않다
강민석의 일상은 농구로 가득 차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권유로 시작한 농구는 어느덧 그의 삶 자체가 됐다. 특히 군산에 거주하면서도 월요일과 주말마다 전주를 오가는 강민석의 열정은 남다르다. 왕복 시간이 길 법도 하지만, 그는 차 안에서조차 농구 생각뿐이다. “대회에서 지고 오는 주말에는 체력 훈련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어떤 훈련이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런 강민석의 곁에는 정의한 감독의 세심한 지도가 있었다. 정 감독은 평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공에 집중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훈련에서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과감히 써보길 주문한다. 

 

강민석은 “많이 써봐야 내 기술이 된다며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보라고 하신다”며 지도자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 이겨내는 과정, 그리고 슛이 들어갈 때 들리는 ‘철썩’이는 그물 소리는 그가 농구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3년 차 끈끈한 팀워크...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
전주 KCC U12 대표팀의 가장 큰 강점은 시간이다. 3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는 멤버들은 이제 가족이나 다름없다. 

 

강민석은 “오래 함께하다 보니 서로를 믿고 플레이할 수 있다”며 팀의 결속력을 자랑했다. 경기장 안에서 팀원들과 눈만 마주쳐도 서로의 의도를 읽어내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경기 중 눈빛 교환은 곧바로 전술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수비 성공 후 속공으로 연계되는 트랜지션 상황이나, 상대 수비 허점을 찌르는 백도어 컷 플레이가 대표적이다.

강민석은 “동료들과 마음이 맞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이 정말 좋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함께 땀 흘리는 시간 자체가 즐거움”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석의 올해 목표는 확고하다. 지난해의 아쉬운 패배들을 뒤로하고, 올해는 승전보를 자주 울려 정의한 감독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엄청나게 잘하는 실력이 아닌데도 감독님은 평소 우리를 많이 아껴주신다”며 “지더라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성실하고 꾸준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강민석은 자신의 꿈을 지원해주는 부모님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엄마, 아빠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는 효심 짙은 포부도 함께 밝혔다.

정의한 감독의 격려 속에 훌쩍 자라난 강민석. 군산과 전주를 오가는 그의 뜨거운 열정이 전주 KCC의 승리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CC 이지스 주니어 전주점,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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