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로]이진숙 "8인 경선 복원 요구", 해법은?..한동훈 복당 주장 제기
[앵커]
6.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지만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은 좀처럼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부겸 후보 측은 세를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출마가 유력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의 무공천과 한 전 대표의 복당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 가기 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보궐 선거 출마를 권유했지만 이 위원장은 재차 8인 경선 복원을 요구했습니다. 안되면 무소속 출마 의지도 밝혔는데요. 당에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
"크지 않습니다. 공천 파장이라고 할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는 장동현 대표가 미국에서 돌아오면 만나야겠죠. 만나서 담판을 짓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만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또 이 개인을 둘러싼 주변이 상당히 혼란하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걸 수습하지 못하면 대구 민심이 계속해서 들끓을 수밖에 없거든요. 어떤 식으로든 수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Q2.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은 17일 후보 2인으로 압축됩니다. 이달 말쯤 최종 후보 선출인데, 보수 진영에서는 주호영 의원, 이 전 위원장과 단일화 든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되어야하지 않나요?
[답변]
"다자 필패입니다. 이거는 그동안에 우리가 선거 역사를 보더라도 다 입증이 된 것이고, 이른바 이-주 파장 이진숙 주호영 파장 아니겠습니까? 이걸 수습하지 못하면 정리하지 못하면 이른바 김부겸 대항마로서의 국민의힘 후보의 역할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런 만큼 이진숙, 주호영 두 사람과의 이 갈등은 반드시 풀어야 될 전제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Q3.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중량급 인사들로 선거 캠프를 구성하며 진용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민주당으로서는 TK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답변]
"동진 전략이죠. 이른바 스며들게 어 겸들겠다 뭐 스며들겠다 이런 이제 전략입니다. 이걸 통해서 이른바 동진 전략,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도 있는 곳에서 그동안에 민주당은 대구 경북 기반이 없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대구 만큼은 좀 확보를 하자, 이런 어떤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고 볼 수 있고, 이게 8월 전당대회하고 맞물려서 정청래 대표의 이해관계하고도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Q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출마가 유력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무 공천에 이어 한 전 대표의 복당 후 단일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 대표가 미국 방문 중에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절실한 고민이죠. 절박한 고민이죠. 이렇게 되면은 또 여기도 다자 필패론이 대두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나오는 이 부산 지역 중진들의 고민이 서병수 전 부산시장, 김도읍 전 정책위의장도 뭐 복당 또 단일화 무공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걸 장동혁 대표가 받아들일까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겁니다. 그런 만큼 보수가 매우 PK 지역에서 부산에서 특히 어려운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Q5. 민주당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평택을을 어떻게 정리할지 관심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전 지역 공천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답변]
"대략 난감이죠. 조국의 경우에는 평택을을 나간다고 그러니까 평택을에 그럼 누구? 김용 전 부원장, 누구?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또 진보당과의 울산 단일화, 울산 지역과 맞물려서 단일화 협의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할 수밖에 없다. 또 이 한 인물이 바로 송영길 전 대표가 아직까지도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막판까지도 조국 대표와의 협력 연대와 관련된 부분, 배려와 관련된 부분, 또 송영길 전 대표와 관련된 부분은, 고민 고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박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