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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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센터(이하 KSC)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KSC는 2019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도쿄·싱가포르·하노이·파리 등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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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석천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센터(이하 KSC)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KSC는 2019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도쿄·싱가포르·하노이·파리 등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단순히 공간 제공을 넘어 △글로벌 기업·정부와의 기술 실증(PoC) △투자자 매칭 및 대기업 협력사업 연계 △현지 액셀러레이팅 △법률·세무·비자 자문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전 세계 KSC 거점 입주기업 119개사의 해외 투자유치액은 약 2억 4000만 달러, 수출액 1059억 원, 신규고용 352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중 해상 내비게이션 기업 A사는 싱가포르 항만청(MPA), 항만공사(PSA) 등과의 기술 실증을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했다. 폐식용유 재활용 기업 B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실증, 국제기구 기금 지원 등을 바탕으로 다국가 진출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이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AI·헬스케어·에너지 등 6개 거점의 현지 특화 업종을 중심으로 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기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고객 편의성을 위해 코리아스타트업센터 누리집에 ‘AI 에이전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신청 과정에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누리집 내 AI 에이전트(챗봇)를 통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도시)에 대한 정보, 사업 신청방법,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사항 관련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지원군”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지 안착부터 성장(스케일업)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천 (dgedail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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