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홍준표, 17일 靑서 비공개 오찬

이강진 2026. 4. 16.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름 전 홍 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도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그의 능력도 잘 알고 있고,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밖에 없다고 판단돼 대구의 미래를 위해 전임시장으로서 그를 지지한 것"이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洪 페북에 “보름 전 연락 와 수락”
김부겸 공개 지지 상황 회동 관심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름 전 홍 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제안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과 오찬 회동을 한 점을 짚은 것이다. 홍 전 시장은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했다. 이번 오찬 회동은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이 최근 차기 대구시장에 도전한 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회동이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홍 전 시장은 이날도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그의 능력도 잘 알고 있고,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밖에 없다고 판단돼 대구의 미래를 위해 전임시장으로서 그를 지지한 것”이라고 적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