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강등권 추락 토트넘, 손흥민 같은 기적적인 활약 필요'…시즌 3골 공격수에게 희망

김종국 기자 2026. 4. 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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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 공격진의 올 시즌 부진이 지적받았다.

토트넘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9무16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리그 18위에 머물고 있다. 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은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영국 풋볼365 등 현지매체는 16일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은 손흥민 같은 활약을 펼칠 선수가 있어야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올 시즌 6경기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할 선수를 찾아야 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4-25시즌 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올 시즌 토트넘 공격진에서 손흥민의 기록에 근접한 선수는 없다. 히샬리송이 유일하게 공격포인트 10개를 넘었지만 2022년 토트넘 합류 이후 25골 밖에 넣지 못했다. 솔랑케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에 그쳤고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무아니는 투도르 감독 체제어서 치른 아스날전에서 올 시즌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쿠두스는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남은 경기를 결장할 예정이다. 시몬스는 올 시즌 단 한 골에 그치며 최근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분데스리가에서 비교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이적했고 10년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은 토트넘이 분데스리가에서 영입한 텔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야 할 이유를 제공했다. 텔은 지난해 토트넘 합류 이후 52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 3골을 기록했다. 텔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재능을 입증했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올 시즌 후반기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 보낸 양민혁은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경기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 영국 핫스퍼HQ는 지난 9일 '토트넘은 유망한 공격수를 임대 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토트넘이 올 시즌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임대 보낸 것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특히 무어는 레인저스 임대 초반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적응을 거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어 뿐만 아니라 디바인, 랭크셔, 홀은 임대 클럽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양민혁도 토트넘의 임대 성공 사례에 합류할 것처럼 보였다.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재능을 뽐낸 양민혁은 올 시즌 포츠머스 임대 후 시즌 초반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임대 계약을 수정해 지난 1월 챔피언십 선두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시켰지만 양민혁은 코벤트리에서 성장이 정체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 제르비 감독/토트넘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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