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칭찬했다가 언팔로우 당했어" 역시 '소인배' 호날두, 또또 뒤끝 터졌었다...레전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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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향한 냉정한 평가를 견디지 못하고 '언팔로우'라는 뒤끝 있는 대응을 보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리네커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에서 호날두에게 '언팔로우'를 당한 이유가 다름 아닌 '메시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네커는 "호날두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운을 뗀 뒤, "그가 나를 언팔로우한 이유는 내가 '메시가 전체적으로 더 나은 축구 선수'라고 정직하게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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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향한 냉정한 평가를 견디지 못하고 '언팔로우'라는 뒤끝 있는 대응을 보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축구계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를 향한 그의 남다른 '메시 콤플렉스'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의 축구 전설이자 방송인인 게리 리네커는 최근 진행된 팟캐스트 '더 레스트 이즈 풋볼'을 통해 호날두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털어놓았다. 리네커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에서 호날두에게 '언팔로우'를 당한 이유가 다름 아닌 '메시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네커는 "호날두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운을 뗀 뒤, "그가 나를 언팔로우한 이유는 내가 '메시가 전체적으로 더 나은 축구 선수'라고 정직하게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의 기량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축구 전문가로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을 뿐인데 호날두가 이를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평소 호날두와 메시 사이의 'GOAT(역사상 최고의 선수)' 논쟁에서 항상 메시의 손을 들어왔던 리네커의 행보가 결국 호날두의 심기를 건드린 셈이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공동 진행자인 앨런 시어러와 마이카 리차즈는 웃음을 터뜨렸고, 리네커는 농담 섞인 어조로 "크리스티아누, 전화 좀 해줘. 다시 친구가 되자"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호날두의 이러한 예민한 반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네커는 지난해 자신의 축구계 '마운틴 러시모어(최고의 선수 4인)'를 선정하면서도 메시를 포함하고, 호날두는 아예 제외했다. 당시 그는 펠레, 마라도나, 메시와 함께 '페노메노'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꼽으며 호날두에게 굴욕을 안겼다.
리네커는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크루이프, 지단 같은 전설들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에 있다"고 극찬하며, 호날두를 철저히 배제한 자신의 기준을 고수했다. 득점 기록 면에서는 호날두(960골 이상)가 메시(914골)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리네커를 비롯한 다수의 축구 전문가들은 경기 영향력과 예술성 면에서 메시의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 팬들이 호날두와 메시의 라이벌 관계를 즐기는 동안, 정작 당사자인 호날두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인물들을 차단하며 '속 좁은'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미 호날두의 주변 동료들도 메시를 칭찬했다가 언팔로우를 당한 사례가 존재해왔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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