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민 먹거리’ 고공행진… 냉면 1만원·삼계탕 1만7천원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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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표 한 끼 식사 중 하나인 칼국수를 비롯해 냉면, 삼계탕 등 주요 외식 품목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의 외식 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 외식비 데이터에 따르면 3월 기준 경기도 지역의 삼계탕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7천241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3월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8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만원 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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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불안해지며 원가 부담에 공공요금 상승까지

서민 대표 한 끼 식사 중 하나인 칼국수를 비롯해 냉면, 삼계탕 등 주요 외식 품목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의 외식 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 외식비 데이터에 따르면 3월 기준 경기도 지역의 삼계탕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7천241원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냉면 평균 가격은 1만690원이며, 칼국수 역시 9천776원으로 1만원 선에 육박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내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은 ▲비빔밥 9천745원 ▲김치찌개백반 8천776원 ▲자장면 7천552원 ▲김밥 3천655원으로 나타났다. 환산 후 삼겹살 가격은 1만8천189원이다.
전국적으로도 외식비 상승세와 극심한 지역별 편차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서울 지역의 3월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8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만원 선을 돌파했다.
전국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1만375원)로 조사됐다.
비빔밥은 전북이 1만1천900원으로 서울(1만1천615원)보다 비쌌으며, 김치찌개백반은 대전(1만800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1만원을 넘기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남 지역의 김밥 평균 가격은 2천83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환산 후 삼겹살 가격의 경우 충북이 1만5천305원으로 서울(2만1천218원) 대비 39%가량 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인건비와 공공요금 상승 등이 겹쳐 외식비 인상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손종욱 인턴기자 hand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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