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가 지원 끊는다’ PGA 투어 위협하던 LIV 골프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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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위협한 LIV 골프가 위기에 빠졌다.
미국 주요 매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PIF는 4년 전 PGA 투어와 경쟁하기 위해 설립한 LIV 골프에 대한 재정 지원 철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IF가 재정 지원을 중단한다는 것은 LIV 골프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
LIV 골프는 지난 2022년 PIF의 막대한 지금 지원 아래 PGA 투어의 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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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위협한 LIV 골프가 위기에 빠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LIV 골프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할까.
미국 주요 매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PIF는 4년 전 PGA 투어와 경쟁하기 위해 설립한 LIV 골프에 대한 재정 지원 철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IF가 재정 지원을 중단한다는 것은 LIV 골프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 PIF 재정 지원 없이 LIV 골프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LIV 골프는 지난 2022년 PIF의 막대한 지금 지원 아래 PGA 투어의 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PGA 투어의 입지가 위협될 만큼 대단한 기세를 보였다.
PIF는 LIV 골프에 지난 4년간 약 50억 달러(7조 3680억 원)를 투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PIF가 아니라면 절대 지원이 불가능한 액수.
LIV 골프는 3라운드 54홀, 컷 탈락 없는 운영 방식, 샷건 동시 출발 등 파격적인 규정을 도입해 주목 받았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4라운드 72홀 경기로 확대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으나 인기는 오히려 시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LIV 골프는 오는 17일 멕시코에서 대회를 연다. 또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 아시아드CC에서 LIV 골프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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