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행인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기소…피해자 '사지마비' 중상

양희문 기자 2026. 4.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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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행인들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최근 중상해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5시께 평택시 서정동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 B 씨와 C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에게 상해 등 혐의를 적용해 지난 3월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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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평택지청 ⓒ 뉴스1 뉴스1

(평택=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행인들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최근 중상해 혐의로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5시께 평택시 서정동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 B 씨와 C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이송된 C 씨는 경추에 손상을 입어 영구적 사지마지 진단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길을 걸어가는데 A 씨가 갑자기 침을 뱉으며 시비를 걸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상해 등 혐의를 적용해 지난 3월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경찰로부터 관련 진단서를 제출받아 중상해 혐의로 변경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구속 송치할 당시엔 상해 진단서가 안 나왔다"며 "이후 관련 진단서 등 자료를 검찰에 추가 송부했다"고 설명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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