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형 ‘매미’ 확산…23개 이상 국가서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형인 일명 시카다(매미·BA.3.2)가 세계 23개국 이상에서 발견됐으며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월19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이 변이가 확인된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등 23개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형인 일명 시카다(매미·BA.3.2)가 세계 23개국 이상에서 발견됐으며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월19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이 변이가 확인된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등 23개국이다. 전세계 바이러스 유전체 서열 데이터베이스인 ‘지사이드’(GISAID)는 16일 기준 해당 변이가 33개국에서 확인됐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에서는 2월 기준 25개주에서 감염이 보고됐고, 일본에서는 1월19~25일에 의료기관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감염이 발견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매미는 지난 2024년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형이다. 지난해 4월 유럽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다 지난해 9월부터 감염 확인 지역이 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매미를 감시대상 병원체로 지정한 상태다.
실제 감염 추세는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게 세계보건기구 평가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이날 “비에이(BA.)3.2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전체 검출률은 이번 주 6.3%로 지난주 4.7%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며 “세계보건기구는 아직 중증도, 병원성 증가는 없다고 평가하고 있어 현재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당국에서는 국내 검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최신 동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포토] 열흘간 휴전 뒤 영원한 종전 꿈꾸며…레바논 피난민들의 귀향
- 한국 와서 50만원 때문에 양팔 잃은 청년, 7년 만에 ‘머물 권리’ 얻다
- 미국-이란, 최종합의 대신 ‘양해각서’ 추진…60일 연착륙 시간 버나
- ‘석방’ 전광훈 “나는 소변 스스로 못 누는 중환자…재구속 얘기 말라”
- 일본, 독도 강치 잡는 12분 영상 버젓이…몸 뒤트는데 “♬ 아라에~”
- “주무시기 전에”…‘국민 위해’ 계엄 선포 서둘렀다는 윤석열
- ‘늑구’ 열흘간 뭘 먹었나…뱃속 ‘2.6㎝ 낚싯바늘’ 긴급 제거
- 한국인, 불륜 ‘안 되고’ 이혼 ‘할 수도’...도박엔 엄격, 음주엔 관대
- ‘화보샷’ 장동혁, 방미일정 이틀 또 연장…“미 국무부 요청받아”
- ‘지방선거 누가 당선돼야?’ 여 45% - 야 28%…격차 확대 [갤럽]